2010.10.22 22:51
저 얼마 전에 노트북 팬 개조 수리 맡겼던 여학생인데요, 제가 독서실에서 강의 듣다가 바닥에 전선이 있는지 모르고
의자를 뒤로 밀다가 전선을 자근자근? 밟아버렸어요 ㅠ 근데 갑자기 노트북 화면이 어두워지더니 한 3초간 노트북이 꺼진 것처럼
검은 화면이 나타났다가 다시 켜지긴 했는데 어둡더라구요, 안 그래도 독서실 콘센트에 전선 꽂으면 불꽃?튀어서 무서웠던
상태라 바로 노트북 끄고 집에 와서 해보니깐 아무렇지도 않네요.. 근데 그 밟힌 전선 부분이 오돌토돌?하게 돼 있어서
혹시 갑자기 노트북이 잘못되는 게 아닌지 신경이 쓰여서요 ㅠ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삼보서비스센터에 물어보려다가
그 쪽에선 당연히 정품 어댑터 사라고 할 게 뻔하니 여기에 물어봅니당;;;ㅎ 그리고 정품 어댑터와 그냥 이름없는 싼?것과
차이가 큰 지도 궁금하구요... 배터리가 8만원 정도 하는 걸 보니까 왠지 어댑터도 비쌀 것 같아서 살 엄두가 안나서요..ㅠㅎ
아 근데 글 쓰고 나니 이런 부분은 이 쪽에서 취급 안 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딱히 물어볼 데가 없어서 ㅠ 답변부탁드릴게요 ^^
네.. 고객님
일단 사용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별이상은 없으리라 봅니다.
나중에 어댑터가 이상이 생기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3만원~4만원 내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