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21:37
보낸지 2주됐고, 중간에 진행상황 전혀 통보해준적없어서
저번준가에 글올려서 진행상황 들었고, 걍 맘편하게 먹고 기다려보자 했는데
1주정도 지난 오늘 문자 한통왔습니다.
"의뢰하신 노트북 부품수급안됨
수리불가로 금일 발송예정입니다."
좀 너무하지 싶은데요.
이런건 전화라도 한통해주셔야죠.
수리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어떤 증상이고, 수리가능여부, 어떤부품이수급안되는지는 알려주셔야죠.
단순히 수리가 가능한데 부품이 딸리는건지,
수리불가인데 부품탓하는건지 확실히 알려줘야
다시 수리를 해보던가 아님 포기하던가 하죠.
6월22일인가 보내서 오늘 7월5일까지 묵묵히 믿고 기다린 고객은 뭔가요?
네.. 고객님
우선 최종적으로 수리를 완료해 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리게 된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수리가 되었다면 저희도 보람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결과적으로 저희 기술력으로 해결되지 못한점은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중간에 한번의 통화가 있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이후로 전혀 진행이 되지않아서 오늘 발송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증상의 경우 간혹있을수 있는 일입니다만
이유를 막론하고 수리가 되지않은점은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노트북및 아답터등은 꼼꼼히 챙겨보내드렸습니다.
혹시라도 빠진것이 있다면 바로 전화부탁드립니다.